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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저희가 계속해서 파월 의장의 입을 주목해야 한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1월 고용통계에 대해서 파월 의장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어떤 뜻으로 해석해야 할까요?
[주원]
일단은 저번에 FOMC를 해서 기존에 자이언트스텝, 빅스텝 하다가 이번에는 0.25만 올리는 베이비스텝을 했는데 고용지표는 그 결정을 하고 나서 발표가 된 거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이코노믹 클럽에서도 그런 질문이 나왔었는데 만약에 결정하기 전에 고용지표를 미리 알았더라면 그래도 0.25를 올렸겠는가. 거기에 버벅거렸어요.
그러니까 당황한 거죠, 파월 의장도. 그렇다면 우리가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을 과연 언제까지 할 건가가 약간 시장에서 비관적으로 보기 시작한 거예요. 그러니까 저번에 0.25 올렸고 3월에 0.25 정도 올리면 아마 거의 꼭대기까지 왔을 거다, 더는 안 올릴 거다 라고 시장에서 얘기했는데 고용지표가 너무 좋게 나오다 보니까 아이러니하죠.
고용지표가 좋은데 시장은 비관적으로 본다. 경기 상황이 너무 좋기 때문에, 고용지표는 어떻게 보면 경제 상황의 바로미터잖아요. 사람들이 일자리도 많고 너무 상황이 좋으면 이게 결국은 사람들이 시장에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더 많이 살 것이고, 돈이 생기기 때문에.
그러면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진다. 그러면 연준도 금리를 더 올리겠네? 이런 시장의 생각이 많이 바뀌는 것 같은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까 버벅거렸다는 부분에서는 그러면 다른 결정을 했었을 수도 있다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까요?
[주원]
그런데 즉답을 피했어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디스인플레이션 얘기도 했었고.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물가 상승률 자체가 떨어지는 거기 때문에 긴축 기조를 중단하겠다는 의미일 수도 있는데 또 하나는 이렇게 고용지표가 계속해서 좋으면 기존에 연준이 목표로 했던 목표치보다는 더 올라갈 수도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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